[2016.09.11] 서머나 교회-죽도록 충성하라.(요한계시록2:8-11)

서머나 교회-죽도록 충성하라.

(요한계시록2:8-11)

담임목사 장 원규

세상은 목적지까지 이르는 길이 있듯이 우리 인생도 천국이라는 목적지까지 이르는 인생의 길이 있습니다. 천국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라는 이정표를 직시하지 않으면 인생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져 인생의 큰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인생은 한 번의 기회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예수만을 인생의 길로 삼고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지난 주일부터 요한 계시록에 소개한 일곱 교회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일곱 교회의 모습은 현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의 자화상이자 모든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걸어온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를 깊이 점검하는 시간이 꼭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을 집중하지 않으면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지금도 많은 교회들이 무너지고 많은 성도들이 이탈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 때문에 자신의 신앙생활의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주일에 살펴보았던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자칭 자신들이 볼 때 신앙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님의 눈에는 그들에게는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천국입니다. 그 목적지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이기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일곱 교회를 향해 주님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기는 신앙생활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길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주님은 두 번째로 서머나 교회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책망이 없이 칭찬을 받은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를 향해 주님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8절)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한마디로 고난 받는 교회였습니다. 서머나는 황제숭배에 있어서는 그 어느 도시보다 열정적으로 앞장섰던 도시입니다. 당시 로마는 황제숭배를 위한 신전 유치를 벌렸고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도시가 서머나였습니다. 로마의 충성도가 높은 서머나는 로마 정부로부터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아 부요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반면 서머나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있었고 서머나는 황제숭배를 거부하는 그리스도인을 색출하기 위해 신고제를 두어 주민들로 하여금 밀고하게 하여 황제숭배를 거부한 자들의 재산을 몰수하였고 경제적 활동을 금지하여 극심한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고난 중에 최악의 고난은 죽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셨습니다. 죽음의 승리자이시고 역사의 처음이자 끝이신 역사의 주인 되신 주님이 서머나 교회를 향해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계2:9) 서머나 교인들의 이런 현실에 대해 주님은 “그 모든 고통을 다 아신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환난과 궁핍에 처해 있는 서머나 교인들에게 아주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되심을 지키기 위해서 인간 이하의 가난을 겪어야 했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런 신앙생활을 했기에 서머나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을 것이 없었지만 주님께선 그들에 꼭 필요하고 아주 중요한 권면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우리는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를 향해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에 대해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삶의 현장 내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장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환난과 궁핍을 겪어야 하는 상황 속에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것만이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충성’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맡은 바 본분을 신실하게 감당하라’는 뜻입니다.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먼저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충성하는 것입니다. 삶의 작은 부분들, 일상에서 항상 반복하며 몸으로 행하는 그 모든 것이 다 주님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여 소홀함이 없고 게으름이 없이 책임을 다하며 사는 것을 죽도록 충성하는 것임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이기는 최선의 준비는 우리 인생의 끝을 보는 것입니다. 끝을 알면 두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고난은 과정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현재 그 어떤 극한 고난을 겪고 있다고 해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의 끝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생명의 면류관이며 사망의 해를 받지 않고 영생의 나라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실에 쉽게 타협하고 연약해지는 원인이 천국 신앙을 상실하거나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주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달려 죽으신 그 이유는 우리에게 이 천국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천국신앙을 잃어버리면 우리가 이 땅의 모든 수고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을 믿고 이 땅의 모든 삶의 목적은 반드시 천국을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머나 교회처럼 세상의 그 어떤 환난과 핍박에서 굴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진정으로 기쁘시게 하는 그 길을 따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향한 주님의 권면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머나 교회 성도와 같이 죽도록 충성하는 다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영광스럽고 복된 자리를 잘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スミルナ教会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りなさい。

 

世の中で目的地に至る道があるように、私たちの人生にも天国という目的地に至る人生の道があります。天国に至ることができる唯一の道はイエス様です。私たちの生活の場でイエス様という里程標を直視しなければ、人生の方向を失い混乱に陥って、人生の大きな危機に遭います。人生は一回のチャンスしかありません。人生は練習がありません。なので、日常でイエス様だけを人生の道にし、その信仰を最後まで守って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先週の日曜日からヨハネの黙示録に紹介した七つの教会について話を伝えています。七つの教会の姿は今世の中に存在するすべての教会の自画像であり、全クリスチャンの自画像です。この機会に私たちが歩んできた信仰生活を振り返り、今後どのような信仰の道を歩いて行けば良いのかを深く考察する時間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私たちの人生に集中しなければ錯覚に陥りやすいです。今も多くの教会が崩れて、多くの信徒たちが離脱した信仰生活をしているのにもかかわらず、習慣的な信仰生活のせいで自分の信仰生活の問題を全く認識できない場合があります。

先週の日曜日に話したエペソ教会の信徒らは、自分たちが見た目では信仰生活に何の問題もな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主の目には彼らは非常に深刻な問題を抱えていました。私たちの人生の最終の目的地は天国です。その目的地に至るためには、この世で生活する間は勝つ信仰生活をする必要があります。七つの教会に向かって主が共通的に言われたのが「勝利を得る者」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す。勝つ信仰生活は、主がお望みになり、喜ばれる道に沿っていくことです。

そのような教会がどのような教会であるかを、主は二番目の例えとしてスミルナ教会を教えてくださいました。スミルナ教会は主から叱責を受けることなく、賞賛を受けた教会です。スミルナ教会に向かって主は「初めであり、終わりである方、死んで、また生きた方」(8節)に描かれています。スミルナ教会は一言で苦難をうけた教会でした。スミルナは皇帝崇拝においては、どの都市よりも積極的に先頭に立った都市でした。当時のローマは皇帝崇拝のための神殿誘致を行って、最初の誘致に成功した都市がスミルナでした。ローマの忠誠度が高かったスミルナは、ローマ政府から多くの経済的な支援を受けて、豊かな生活を享受していました。

一方、スミルナに住んでいるクリスチャンは皇帝崇拝を拒否していました。スミルナは皇帝崇拝を拒むクリスチャンを探し出すために申告制を置いて、住民から密告をうけて、皇帝崇拝を拒む者たちの財産を没収し、経済的な活動を禁止して極度に貧しい生活を送っていました。苦難の中最悪の苦難は死に至ることでしょう。ところが主は死に勝って、再び生きかえられました。死の勝利者であり歴史の最初で最後である、歴史の主人である主がスミルナ教会に向かって「わたしは、あなたの苦しみと貧しさとを知っている。──しかしあなたは実際は富んでいる。」(ヨハネの黙示録29スミルナ教会の信徒たちのこのような現実について主は「そのすべての苦しみを知っている。」と言われたのです。このみ言葉は、苦難と窮乏に置かれていたスミルナ教会の信者たちに非常に大きな慰めになりました。

スミルナ教会はただイエス・キリストだけが主であることを守るために、人間以下の貧困を経験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し、迫害を受けました。このような信仰生活をしたので、スミルナ教会は主から非難を受けませんでしたが、主は彼らに非常に重要な励ましのみ言葉をくださいました。

「あなたが受けようとしている苦しみを恐れてはいけない。見よ。悪魔はあなたがたをためすために、あなたがたのうちのある人たちを牢に投げ入れようとしている。あなたがたは十日の間苦しみを受ける。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りなさい。そうすれば、わたしはあなたにいのちの冠を与えよう。」(ヨハネの黙示録2:10

私たちは、主がスミルナ教会に向かって「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りなさい」というみ言葉について、私たちの生活の場で解釈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今私たちはイエスを信じることで患難と窮乏を経験し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ではありません。信仰を守るために命をかけることだけが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るというわけではありません、ここで「忠実」に該当するギリシャ語は、「引き受けた本分を忠実に果たしなさい」という意味です。「死に至るまで忠実ということは、まず、最も小さいことから忠実にするということです。」

日常生活で小さな部分、常に繰り返して体で行うそのすべてが主のためであるという事実を明確に認識して、疎かに行うのではなく、怠けることなく、責任をもって生きることを死に至るまで忠実であることであると主は私たちにおっしゃっているのです。苦難に勝つ最善の準備は私たちの生活の終わりを見ることです。終わりを知っておくと恐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世界で苦しむすべての苦難は過程にすぎないです。クリスチャンが現在どんな極限の苦しみを経験しているとしても、信仰を守る者たちの終わりは、神様から受ける命の冠であり、死の害を受けずに、永遠の命の国に至ることです。

今日、多くのクリスチャンが現実に対して簡単に妥協して、弱くなる原因が天国の信仰を失ったり、弱体化されたためだと思います。主がのみ座を捨て、この地に来られ、十字架の付けられてお亡くなりになった理由は、私たちに天国をくださるためです。私たちは天国の信仰を失ってしまうと、この地のすべての積み重ねてきたすべてのものが無駄になります。私たちは天国を信じて、この地のすべての人生の目的は必ず天国に至ること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うすると、スミルナ教会のような世界のどんな患難と迫害にも屈せず、ただ主だけを真に喜ばれる道に進んで生きていくことになるでしょう。今日、私たちに向けた主の勧告は、私たちの一人一人がスミルナ教会の信徒のように死に至るまで忠実を尽くす教会と信徒たちになることです。この光栄で祝福たる座みを守る私たちになれることをお祈りいたします。

「み言葉きる」ロゴスライフ教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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