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8] 버가모 교회- 세속화를 경계하라.(요한계시록2:12-17)

버가모 교회- 세속화를 경계하라.

(요한계시록2:12-17)

담임목사 장 원규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소개되고 있는 일곱 교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곱 교회를 살펴보는 동안 우리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주님께 칭찬 받는 교회가 되자’라는 데에 초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의 본질이 무너진 교회의 모습이 어떠한지 그리고 사탄이 교회와 성도를 신앙의 본질을 무너뜨리기 어떻게 미혹하는지를 바르게 알고 주님이 주인 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버가모 교회를 살펴보겠습니다. 버가모는 황제숭배를 위한 아우구스투스 신전을 비롯한 3개의 신전과 제우스 신전, 아테네 신전, 디오니소스 신전,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같은 우상숭배를 섬기는 신전이 4개나 있던 곳으로 그야 말로 우상으로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버가모를 가리켜 사단의 권좌가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버가모는 이렇게 영적으로 악한 영들의 역사가 강력한 곳이었지만 버가모 교회는 안디바라는 순교자가 나왔을 정도로 외부적인 공격과 핍박을 잘 견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버가모 교회도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을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계2:14-15)

버가모 교회가 외적으로는 핍박을 잘 견뎌냈지만 교회 안에 발람의 교훈을 따라 우상을 섬기고 행음을 행한 것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발람의 교훈을 따랐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모세와 함께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향한 40년 여정 막바지에 이르러 싯딤이라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모압 왕인 발락은 승승장구하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발락은 발람이라는 선지자를 매수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므로 살 길을 찾으려고 합니다. 매수당한 발람은 발락의 요청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맙니다.

발람은 발락이 제시한 엄청난 뇌물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발람은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냅니다. 발람은 발락에게 잔치를 벌이게 하고 모압의 예쁜 여자들을 준비시켜 이스라엘 남자들을 그 잔치에 초대하여 유혹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그 유혹에 넘어갔고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였고 그들의 신 앞에 숭배하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이것이 발람의 교훈입니다. 그러니까 버가모 교회의 문제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돈에 눈이 멀어 잘못된 교리를 가르쳤고 교인들 중에 그 교리에 빠져 행음과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도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버가모 교회의 두 번째 책망은 니골라 당의 교훈을 따르는 것입니다. 니골라 당은 영지주의 영향을 받은 자들로 ‘영적인 것은 고상한 것이고 육적인 것은 아주 저급한 것으로 육적인 것이 영적인 것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사상입니다. 즉 육적으로 지은 죄가 영적으로 얻은 구원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이런 가르침으로 통해 교회를 다니면서도 헬라 신들의 우상숭배에도 참여하고 거기서 벌어지는 매춘 행위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는 황제를 주로,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철저하게 경계해야 하는 것은 복음과 세상 가치관을 적당히 혼합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을 사는 목적은 자신의 성공이나 자신의 영광이나 만족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나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는 자가 되는 것이 참된 믿음이며 바른 신앙생활입니다.

버가모 교회는 외부적인 핍박과 고난은 잘 견디어 냈지만 정작 중요한 교회가 반드시 중심에 두어야 할 신앙의 본질 즉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주인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이론이 혼합되어 교회를 더럽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를 향한 처방은 “그러므로 회개하라!”(계2:16)였습니다. 무엇을 회개하는 것일까요? 우리 각자의 모든 사상과 가치관과 모든 행위가 세속화로 더러워진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거룩함을 지키는 이기는 자에게 주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

첫째 ‘감추었던 만나’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영생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흰 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고대 운동 경기에서 우승자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흰 돌’을 주었고 이 돌을 받으면 노예의 경우 자유인이 됩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흰 돌은 진정한 자유가 주어집니다. 그뿐 아니라 흰 돌을 가진 자만이 왕 앞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듯 주님으로부터 받은 흰 돌은 하나님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자 출입증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버가모 교회를 통해 말씀하시는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주로 믿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 믿음으로만 우리가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평생을 주님만을 주로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이기는 자며 이기는 자에겐 영생하는 만나와 새 이름이 새겨진 흰 돌을 주님으로부터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교회만이, 이런 성도만이 사탄의 권좌를 무너뜨리고 세속화로 더럽혀진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죄로부터 구원하며 병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ペルガモ教会世俗化を警戒せよ。

 

私たちはヨハネの黙示録に紹介されている七つの教会を見ています。七つの教会を見ながら見逃してはならないことは「主に賞賛される教会になろう」ということに焦点を置い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です。七つの教会は教会の本質が何であり、教会の本質が崩れた教会の姿はどういうものなのか、サタンが教会と信徒を信仰の本質を崩すためにどのように惑わすのかを正しく知って、主が主人でおられる健康な教会を建てることです。

今日は三番目にペルガモ教会を見てみましょう。ペルガモンは皇帝崇拝のためのアウグストゥス神殿をはじめとする3つの神殿とゼウス神殿、パルテノン神殿、ディオニュソス神殿、アスクレピオス神殿のような偶像崇拝に仕える神殿が4つもあった所でそれこそ偶像崇拝で溢れる都市でした。それで、イエス様はそのペルガモンを指してサタンの権力の座があるところだとおっしゃいました。ペルガモンはこのように邪悪な霊の働きが強力な所でしたが、ペルガモ教会はアンテパスという殉教者が出るほど、外部的な攻撃と迫害をよく耐えた教会でした。しかし、このようなペルガモ教会も主から非難を受けたのです。

「しかし、あなたには少しばかり非難すべきことがある。あなたのうちに、バラムの教えを奉じている人々がいる。バラムはバラクに教えて、イスラエルの人々の前に、つまずきの石を置き、偶像の神にささげた物を食べさせ、また不品行を行わせた。それと同じように、あなたのところにもニコライ派の教えを奉じている人々がいる。」(ヨハネの黙示録214-15

ペルガモ教会が外的には迫害によく耐えましたが、教会の中にバラムの教えに沿って偶像に奉じて、不品行を行ったこととニコライ派の教えに従う者らがいました。バラムの教えに従がったというのは、イスラエルがモーセと共にエジプトから出てカナンに向かって40年の旅程の最後にはシディムに到着しました。モアブの王であるバラクは常に勝ち抜くイスラエルを恐れていました。なので、バラクはバラムという預言者を買収して、イスラエルを呪うことで、生きる道を見つけようとしました。

買収されたバラムはバラクの要請によりイスラエルを呪いましたが、神様が干渉なさったことで、むしろイスラエルを祝福してしまいます。バラムはバラクが提示した巨大な賄賂を諦め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なので、バラムは一つの企みを図ります。バラムはバラクに祝宴を開いてモアブの美女を準備させ、イスラエルの男らをその宴に招待して誘惑するようにしたのです。イスラエルの男らはその誘惑に負けて、モアブの女性と淫行し、彼らの神の前に崇拝する罪を犯したのです。これがバラムの教えです。なので、ペルガモ教会の問題は、教会の指導者がお金で目を眩まし、間違った教義を教えたことで、信徒たちはその教義に陥ってしまい、淫行と偶像崇拝者が教会の中にも出来ていたのです。

ペルガモン教会の第二の戒めは、ニコライ党の教訓に従ったのです。ニコライ派はグノーシス主義の影響を受けた人たちで「霊的なことは上品なものであり、物質的なことは非常に低級なものであることと物質的であることが霊的なことに影響を与えられない」という思想です。つまり、物質により犯した罪が霊的に得られた救いにどのような影響も与え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教えです。このような教えにより、教会に通いながらもギリシャの神々の偶像崇拝にも参加して、そこで繰り広げられる売春行為も何気兼ねなく参加をしていました。世では皇帝を主に、教会の中ではイエス様を主と告白したのです。

信仰生活で徹底的に警戒すべきことは福音と世界価の値観が適当に混合されたものです。クリスチャンになって、世の中を生きる目的は自分の成功や栄光や満足を得るためではなく、ただ私を生かすために十字架で死なれてよみがえられたイエス・キリストのためだけに生きる者となることが、真の信仰であり、正しい信仰生活です。

ペルガモ教会は、外部的な迫害と苦難はよく耐えましたが肝心の教会が必ずしも中心におくべき信仰の本質、つまりイエス・キリストだけが絶対主人になれず、世の価値観と理論が混在して、教会を汚してしまったのです。なので、主がペルガモ教会に向けた処方は、「だから、悔い改めなさい」(ヨハネの黙示録2:16でした。何を悔い改めるのでしょうか。私たち一人一人のすべての思想と価値観とすべての行為が世俗化に汚れたことを悔い改めるのです。自分自身を世から神聖に守って勝利を得る者には主は次のように約束をしました。

「耳のある者は御霊が諸教会に言われることを聞きなさい。わたしは勝利を得る者に隠れたマナを与える。また、彼に白い石を与える。その石には、それを受ける者のほかはだれも知らない、新しい名が書かれている。」』(ヨハネの黙示録2:17

第一は、「隠れたマナ」を与えるということです。 「隠れたマナ」は、永遠の命の餅であるイエス・キリストのことで、イエス・キリストを私たちに与えてくださるということです。

第二は「白い石」を与えるということです。古代の運動競技での勝者は自分の名前が刻まれた「白い石」を与え、この石を頂くと奴隷の場合は自由の身になります。主から頂いた白い石は、真の自由が与えられます。それだけでなく、白い石を持つ者だけが王の前に進むことができる資格が与えられるように、主から頂いた白い石は神様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資格であり、入館証なのです。

主が私たちにペルガモ教会を通して語られるポイントは何でしょう。ただイエス・キリストだけ主として信じる者になりなさいということです。その信仰だけで、私たちが救いを得るためです。このように、一生を主だけ主として信じる信仰で生きる者が勝利を得るものであり、勝利を得る者には永遠の命とするマナと新しい名前が刻まれた白い石を主から頂くことになります。このような教会だけが、このような信徒だけがサタンの権力の座を崩して、世俗化に汚された教会を生かして、世を罪から救い病んだ世を変える教会にな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み言葉きる」ロゴスライフ教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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